[일요신문]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시의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자치경찰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전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김재동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 신동섭 의원 등 소속 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센터 및 지구대 등 6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관 격려 방문은 간석지구대를 시작으로 구월119안전센터, 동춘지구대, 옥련119안전센터, 주안119안전센터, 석암파출소 등을 찾아 소방 및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기관 현황을 보고받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재동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 및 소방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겨울철은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점검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경찰 및 소방 공무원분들의 건강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20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