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대표 브랜드 삼진어묵, ‘2025 CES 박람회’ 참가

[일요신문] 국내 대표 어묵 브랜드인 삼진어묵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커스에서 열리는 ‘2025 CES 박람회’에 참가한다.

삼진어묵 로고. 사진=삼진어묵 제공

제조사 정식명칭인 삼진식품(주)으로 참여하며, 부산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참가해 부산외대와 함께 부스 운영 및 전시를 진행한다.

삼진어묵은 블루미트(생선단백질) 콘셉트로, 미래 수산단백질로서의 어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자체 개발한 블루미트파우더(동결 건조 수리미 파우더)를 활용해, ‘어묵의 가능성’을 현지에서 알린다.

특히 블루미트 파우더로 어묵 반죽 체험 뿐 아니라 어묵피자 핫바 시식 등으로 해외 여러 참관객 대상으로 어묵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어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아 앞으로의 글로벌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