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참석...민생예산 1,161억 원 선제 투입 약속
시에 따르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이홍균)가 개최한 신년 인사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회장을 비롯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도·시의원, 지역 인사와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신년 덕담을 나누고, 떡케이크 커팅식 등을 통해 희망찬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도 시의적절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