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120명 지원

파주시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1상담, 면접상담, 지역 연계, 자율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후에는 각종 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이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성과급(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참여 수당은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이며, 중기와 장기 과정을 이수하면 추가 성과급을 받아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올해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19~39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단념청년 등은 고용24 누리집을, 지역특화청년은 공고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에스씨넷 파주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