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체결식을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에스종합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는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 백승금 행정원장, 세브란스병원 이동원 진료협력센터장, 김경선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환자 의뢰 및 회송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과 협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인 교육 및 기타 인력 교육의 상호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11월 개소한 암면역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암면역센터를 포함한 병원의 주요 진료 분야에서도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 병원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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