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2024년까지 총 121회가 개최됐다.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300여 건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유는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면 파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라며, "구석구석 더 많은 현장을 찾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1월 20일 금촌2동과 운정3동을 시작으로, 21일 파평면과 적성면, 22일 운정1동과 운정6동, 23일 문산읍과 장단면, 24일 운정2동과 운정4동에서 진행된다.
설 연휴를 지나 2월에는 3일 교하동과 운정5동, 4일 월롱면과 금촌1동, 5일 법원읍과 파주읍, 6일 광탄면과 조리읍, 7일 금촌3동과 탄현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neomeca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