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총장으로 구축된 기반…전국 1위 대학 경쟁력 확보할 터
이재용 총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 초빙공고에 지원한 4명 후보 가운데 현 총장인 이재용 총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현재 제12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재용 총장은 경북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남이공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WCC사업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처장, 한국산학연협회 이사,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총장 재임 동안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발맞춘 대혁신으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 달성 △대학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취업률 76.2% 달성 △2024년 전국 최대규모의 정부재정지원금 220억원 확보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등의 성과를 내며, 학생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직업전문대학임을 증명했다.
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 외국인, 성인학습자 등으로 충원율 100%와 전국 최고 취업률 달성으로 영남이공대가 전국 1위 대학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대학혁신으로 영남대와 경쟁력 있는 2030년형 통합대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