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총16.4억 규모)’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등을 제공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원활한 학교-노동시장 이행을 촉진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며 매년 고용노동부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으로 평가된다.
경성대는 2022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평가 결과 ‘우수’에 선정됐다. 경성대는 ‘청년층의 취업역량모델 개발(원중배, 2023)’ 논문을 활용해 2023년도에 청년 생애 주기별 진로·취업지원 통합 체계도를 전면 개편했다.
2024년도에는 취업역량개발 로드맵에 맞춰 ‘취업역량진단검사’, ‘취업역량개발 현황 맵’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진남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한 사업 운영 노하우와 부산고용센터, 지역 대학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점형 대학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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