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이사장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쓸 것”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 12명이 떡국과 전, 불고기 등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공단은 음식과 함께 시설 입소자들과 담소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중증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왔다. 이 외에도 장애인 현장체험 및 체육대회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