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비에스종합병원은 24일 강화군에서 주관한 설 연휴 응급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회의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 대비해 강화군 특성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응급 이송체계 및 재난 대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는 비에스종합병원 송민교 기획조정실장, 류승은 간호부장과 신재두 강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권수정 강화군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등 강화군 민·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대응 방안 △강화군-소방서-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응급의료체계 업무협조 및 개선사항 논의 △관내 응급보고체계 HOT-LINE 구성 등이다.
송민교 기획조정실장은 "강화군은 두개의 대교로 연결된 지역으로 귀향객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특성을 가진 지역이다"며 "강화군에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으로 연휴동안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전달체계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강화군'을 목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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