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여행 정보 제공, 문화시설 할인·다양한 경품 이벤트 추진
[일요신문] 경북도가 을사년 새해, 설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할인·경품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을 준비했다.
앞서 도는 명절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도내 공연장(20곳), 관광숙박시설(997곳), 도내 등록체육시설(도내 운영중인 골프장 10곳)을 대상해 위험 요소와 취약한 부분을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28~30일) 경북관광홍보관(경주), 경북종합관광안내소(안동)에서는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도내 문화시설에서도 방문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 감문역사문화전시관(28~30일/설날 당일 휴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해 키링 및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하며, 청도박물관에서는 '을사년 으싸으싸! 놀이마당!' 설맞이 행사로 전통제기만들기, 가래떡 굽기, 애기달집 소원달기 등을 진행한다.
경산시립박물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28~30일/설날 당일 휴관)은 투호 제기차기, 전통딱지접기, 윶놀이,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 민속놀이를 준비한다.
주요 관광지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주 보문호반광장 일원에는 '얼싸(乙巳)안고 에헤라디야' 이벤트를 설 연휴 기간(28 ~ 30일) 추진하며, 통기타, 트로트,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즉석 노래자랑 및 신년 운수 보기,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안동 유교랜드에서는 한복 착용, 이름에 '청, 사' 관람객, '뱀띠'관람객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추진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26~30일 퓨전 북난타, 마술쇼, 색소폰 거리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외도 경북도 각 지역에서는 설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준비돼 있어, 방문 예정인 지역의 문화시설이나 시군 청의 공지 사항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설 명절 문화이벤트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경북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