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선거무효소송 대리인 4명이 쓴 책, 교보문고·YES24 판매 1위 올라

저자 4명은 머리말에서 “2022년 7월 27일 대법원은 인천 연수을 선거무효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며 “대법원은 선거무효사유를 바늘구멍보다 좁게 규정하고 선거에 관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선관위의 철문을 굳게 잠가둔 채 모든 입증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고 판시했다. 입증 책임을 아무런 선거 자료 접근권이 없는 원고에게 떠넘기고 어렵게 찾아낸 증거를 묵살한 대법원의 왜곡을 비판한다”고 주장했다.
저자 4명은 아울러 “2024년 12월 3일 계엄과 다시 맞은 탄핵 난동 앞에서 선거정의를 바로 세우기로 결심한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지하며 힘을 모아 책을 만든다”며 “도둑질 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선거와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은 2일 기준 예약판매 중이다. 교보문고와 YES24에선 오는 2월 7일 출고 예정이다. 구매자들이 아직 책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미 책 리뷰 1000여 건 이상이 등록됐다. 교보문고 약 1200건, YES24 약 300건이다. 리뷰 내용 대다수는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는 부정선거를 믿지 않았지만 이제는 보인다” 등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는 내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여러 차례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해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월 24일 보도자료에서 “21대 총선 후 총 126건의 선거소송이 제기됐고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하거나 각하했다”며 “당시 대법원은 재검표 및 감정 의뢰를 하는 등 철저한 증거조사 후 선거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