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부터 UCLA 탐방까지, 9박 11일간의 글로벌 체험
이번 교류는 남양주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남양주시와 브레아시 간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9박 11일 동안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 합동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방식을 익힐 계획이다.
아울러 명문대 UCLA 캠퍼스 탐방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교육과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남양주시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