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팬이 가로수길에서 찍은 로이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로이킴은 Mnet <비틀즈코드2> 녹화현장에서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그는 영화 <클로저>의 주제곡인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를 부르며 자신의 첫사랑인 쥬얼리 박정아를 위해 선곡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9살 때 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특별 출연하게 된 쥬얼리의 박정아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박정아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그때부터 지금까지 박정아 선배님의 팬이다”라며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스타K4>의 윤건,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권태현(허니지), 이지혜가 지난 방송에 이어 등장한다. 태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로이킴 누나가 윤건과의 전화연결에서 팬심을 드러낸 사연, <슈퍼스타K4> 출연 전후로 180도 달라진 정준영의 클럽댄스 등도 공개된다.
앞서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로이킴은 지난 30일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고혁주 인턴기자 poet041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