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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
유희열의 정체가 ‘다스베이더’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화면에 잡힌 유희열의 얼굴과 거친 숨소리가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9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선 경남 진도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예상치 못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음악회를 마친 ‘1박2일’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야외취침을 두고 또 한 번 뜨거운 대결을 벌인 뒤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기상미션은 ‘고진감래 복불복’이었다. ‘고삼차’와 ‘녹차’가 주어지는데 이 가운데 고삼차를 뽑아서 다 마신 사람에게는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것. 아침 식사를 위해서는 고삼차를 다 마셔야 하지만 이 과정에는 상당한 고통이 뒤따른다.
유희열은 고삼차가 든 컵을 선택했다. 이미 ‘1박2일’을 통해 그 아성을 자랑하는 고삼차의 쓴맛은 유희열의 인상을 굳게 만들었다. 게다가 유희열은 고통을 참아내느라 거침 숨소리를 내기도 했다. 결국 아침 식사를 하게 됐지만 성시경이 유희열의 고삼차 마시는 모습이 다스베이더 같다고 약 올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했다.
제작진은 다스베이더와 고삼차 마시는 유희열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시청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유희열은 전날 밤 야외취침을 두고 벌인 대결에서 ‘명문대 킬러’ 김종민에게 상식퀴즈에서 참패하며 서울대 출신 연예인의 굴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이 한 연예게시판에 “유희열이 ‘다스베이더’면 그를 꺾은 김종민은 ‘제다이 기사’인 것 같다”며 “김종민의 뒤에는 스승 요다인 이수근이 있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