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폭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49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사업과 피해목 벌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사업’은 3개 읍·면(기장읍, 철마면, 일광읍)의 287ha의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5개 업체가 2월 초부터 작업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의 소나무에 수간주사를 주입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목벌채사업’은 기장군 전역의 1만 5천 여본의 소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 입찰이 진행 중에 있으며, 2월 중순에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군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이동단속단을 활용한 피해목 제거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주민홍보로 산림병해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으로 기장군의 산림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며 “기장군민 모두가 건강한 산림에서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기(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면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총력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관읍, ‘행복한 출산후애(愛) 통합 안내서비스’ 추진

이번 서비스는 최근 출산지원 서비스가 분야별로 다양해지고 매년 변경·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출산가구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인이 민원창구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하면 다양한 출산서비스를 담은 통합안내문을 제공받게 된다.
안내문에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전기료 경감 등의 공통 서비스 안내와 함께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 안내도 제공된다. 특히 복지창구와 연계해 출산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면서 출산 가구의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원스톱 출산서비스 신청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정관읍’을 위해 지역 내 출산 가구의 복지체감도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안읍, ‘제5회 장안 정월대보름 달집축제’ 개최

오후 1시에 소원지 쓰기를 시작으로 △떡국 무료 시식 △장안 달집 가요제 △지역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 개회식 등 공식행사 후에는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촛불소원 띄우기’가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경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점화’가 이어지면서 행사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안읍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옛 선인들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