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연예인 최고가 ‘조영남 집’ 공개, 550만불(60억)짜리 야경

[일요신문]

연예인 가운데 가장 비싼 집으로 국가가 공인한 조영남 집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가수 조영남의 집을 공개했다. 과연 연예인이 사는 최고가 집은 어떤 모습일까.

▲ 사진출처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사진

특이한 부분은 조영남의 집에는 별다른 인테리어가 없다는 사실.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게 꾸며진 조영남의 집은 마치 커다라 미술 작업실 같다. 조영남이 그린 그림들이 집 여기저기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렇지만 조영남의 집이 연예계 최고가 집인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빼어난 조망권으로 특히 야경은 말 그대로 일품이었다. 기막힌 야경을 ‘100만 불짜리 야경’이라 부르곤 하는 데 조영남의 집이 2010년 기준 시가로 60억 원대임을 감안하면 그의 집 야경은 ‘550만 불짜리 야경’이라 해도 과연이 아니다.  

조영남의 집은 매년 국토해양부가 발표하는 부동산 기준 시가에서 가장 비싼 연예인 집으로 선정되고 있다.

신민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