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침은 상호의존적 안전수준(Interdependent Safety)이라는 목표로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해 항만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노사간 합동으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新안전보건경영방침’을 최종 확정해 3월 공표할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건강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기관 차원의 방향성을 명시하며 단순히 규정을 따르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안전문화와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는 상황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부산항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항만을 만드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관광 활성화 공헌상 수상

작년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대만국적 크루즈 관광객은 약 6천 3백여 명이었으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모항 상품인 코스타세레나호도 한국-일본-대만 노선을 주력으로 운항하고 있다. BPA는 올해 ‘대만관광청 부산사무소’와 부산항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에 입국한 대만관광객에게 일본행 국제여객선 상품을 홍보·마케팅하는 등 협업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 국제·크루즈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여객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해외사업 ‘제안사업 공모’ 시행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은 제안 대상사업 범위 내에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사업은 터미널, 물류센터, 창고, ODCY(부두밖 장치장) 등 해외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해 운영 중에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공모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사업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BPA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제안사업심의회 심의를 거쳐 후속 협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을 토대로 다채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해외 시장에서의 민관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