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 씨는 11일 오전 6시 11분, 13분 두 딸을 순산했다.
이는 한유라 씨 친오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한유라 씨의 친오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6시 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로 정형돈의 출산 소식을 공개했다.
한편, 정형돈은 네 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