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Home Sweet Home)’…이승은 작가 개인전, 아트레온갤러리에서 열려
온라인|25.02.14 20:12:08
이승은 작가, ‘집으로 가는 길’ 통해 ‘집’의 새로운 의미 조명…동양화 기법으로 그린 일상의 안식처
[일요신문] 신진 작가 이승은의 개인전 ‘집으로 가는 길(Home Sweet Home)’이 아트레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아트레온갤러리의 신진작가후원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집으로 - 붉은 사막(Way Home - Red Dessert). 32 x 60 cm. 미색 장지에 채색. 사진=아트레온 갤러리 제공1995년생 이승은 작가는 2021년 ‘삶의 그 자리에서’, 2023년 ‘집으로 가는 길(Way Home)’ 등의 전시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Home Sweet Home’은 2024년 2월 발표했던 작품 ‘Sweet Home’에서 영감을 받아 발전시킨 것으로, 일상의 여정 속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한지, 안료, 먹, 금박 등 전통 동양화 재료를 활용한 평면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무에 조각칼로 음각을 새기고 한지나 돌가루를 덧입히는 독특한 기법의 소품 연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신진 작가 이승은의 개인전 ‘집으로 가는 길(Home Sweet Home)’이 아트레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아트레온 갤러리 제공작가는 ‘집’의 의미를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시간과 감각, 관계성으로까지 확장한다. 작가노트에 따르면 “편안하고 아늑하며 자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모든 것이 집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차분한 화면 구성과 시원한 색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안식처 같은 작품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29 아트레온갤러리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