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 성장배경·근무환경 고려…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박차
[일요신문]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양병호)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 포스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84명을 대상해 '25-1차 직무특화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이번 교육은 제철소 배치 전 기본 직무 소양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신입사원들은 운전 및 정비 분야에서 요구되는 공통과목을 학습하고 이후 현업에 투입되는데, 운전 교육과정은 다음달 14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정비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1일까지 약 9주간 진행된다.

직무별 교육은 세부적으로 운전 분야 4개 분반(제선, 제강, 열연, 냉연)과 정비 분야 2개 분반(기계, 전기)으로 나뉘어 맞춤형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포스코 현직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실질적 직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둔 것.
또한, 주 단위 평가와 과목 종료 시점 평가를 병행해 교육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직무특화교육은 포항과 광양에서 총 4개 차수로 나뉘어 총 800명의 규모로 진행된다.
포스코그룹의 철강, 기계 등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기술교육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향후에도 현장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본원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