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년만에 대출 약정 문제로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인수

인스파이어측은 이번 인수로 임직원 및 고객 등 리조트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리조트 사명은 기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바뀐다.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IBC-III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275실의 5성급 호텔 타워 3개 동과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연회시설,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다.
전 세계에서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모히건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문을 열었으나 베인캐피탈과의 대출 약정을 지키지 못해 경영권을 넘긴 것으로 전해진다.
인스파이어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매출 2190억 원을 기록했으나 156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