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방건설은 대방건설 골프단의 김민선7이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김민선7. 사진=대방건설 제공김민선7이 속한 팀은 최종 합계 3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7은 지난해 KLPGA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아마추어 시절부터 대방건설과 인연을 맺고 있다.
우승 후 김민선7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시작이 좋은 만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대방건설 소속 노예림이 LPGA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건설 골프단의 선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소속 선수 모두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