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송상근 사장이 취임한 후 부산항 9개 터미널운영사 대표들과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BPA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항만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을 통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BPA 주요 관계자와 북항 및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해 부산항 물동량 처리실적과 글로벌 해운·항만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BPA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체인포털 전면 적용을 통한 디지털 전환 △사이버 위기 및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이 공유됐다.
BPA 송상근 사장은 “우리 기관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와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터미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부산항의 경쟁력 저해 요인들을 하나하나씩 풀어가는 동시에 디지털·친환경 스마트항만으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1분기 안전협의회

최근 안전사고 이슈로 동절기 및 해빙기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기업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관리 기술 조언 등 인명사고 예방에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합동점검, 안전보건교육 등 항만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서울우유치즈가 기부한 연유를 활용해 만쥬 400개와 식빵 150개를 만들어 부산 남구 소재 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 및 중구 소재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빵은 해당 권역 전체 아동센터에 배분해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나눠진다.
BPA 송상근 사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BPA가 공공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참여, 지역 소재 대학생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