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과 안보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할 것”

한 전 대표는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순직한 한상국 상사 아내 김한나 씨와 윤종성 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보훈과 안보를 중시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우리가 보훈을 얼마나 중요시하고 제복 입은 영웅들을 얼마나 예우하는지가 우리를 더 안전하고 강한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개헌에 대해선 “87체제를 극복하자는 말은 권력 구조뿐만 아니라 그 체제에 남아 있던 군이나 영웅들에 대한 차별 대우 조항들을 제대로 바꿔서 50년, 100년을 갈 수 있는 발전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87체제를 문 닫겠다는 자세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전 대표의 공개 행보는 지난해 12월 16일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뒤로 두 달여 만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의 선택’을 펴내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