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프로기사 친스웨 2단, 개인전 성적 취소·8년간 출전 정지 중징계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친스웨는 경기 당일 아침 일찍 경기장에 들어가 휴대폰을 숨겼으며, 경기 중 AI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심판들의 일상적인 점검 과정에서 이 사실이 발각되었고, 질문을 받았을 때 사실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결과 친스웨의 착점 중 73%가 AI가 제안한 것과 일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중국바둑협회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친스웨 2단의 프로 단위를 박탈했다. 또 2024년 전국개인전 성적을 취소하는 처벌과 함께 중국바둑협회 및 후원사가 주최하거나 권한을 위임받아 주최하는 모든 바둑 대회와 활동에 8년간 참가를 금하는 최고 수위의 징계를 발표했다.
유경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