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12일 대선 투표 독려 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링컨이 말한 ‘국민의,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말 속의 국민은 투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국민’ 안에 끼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념 충만 박진영”, “링컨의 명언에 그런 깊은 뜻이”, “나도 권리와 의무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최근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예인들의 투표 독려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가수 엄정화와 이효리는 선거날 패션 대결을 벌이자면서 투표열기를 북돋았고, 박중훈 김제동 강예빈 류현경 등도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 독려글을 남겼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