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지역 농·축협이 겪는 현안을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 임원, 영남권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농협이 64년 동안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금융, 복지,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 역시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남도와 농협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서는 쌀 가공식품 전달식이 열려 경남 지역에 기부된 물품이 도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빙기 대비 함안군 농업용저수지 현장 점검

△제방의 누수를 일으키는 수목의 제거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여‧방수로 주변 안전휀스 설치 △차수를 위한 보수․보강 공사의 신속한 이행 등을 확인하고, 가뭄에 대비해 △저수율 관리 철저 △ 관정 및양수시설 확보 등 해빙기 및 가뭄을 대비하여 시설관리주체별로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해빙기를 맞아 사소한 부분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업용 수리시설물별로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도내 D등급 농업용 저수지 중 14개소를 시군 및 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하고 지적사항 통보해 조치토록 했다. 지난 2월 20일에도 농식품부와 함께 지난해 9월 수해로 피해를 본 김해시 마찰양수장과 창원시 부산리 배수로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농번기 이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당부한 바 있다.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총력

우선 경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내 지원 정책과 추진사업들을 소개하면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전자상거래 진입·활성화·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마케팅 지원, 할인 기획전 지원(e경남몰, 대형 온라인쇼핑몰 등) △소상공인 경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으로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디지털 기기·기술 보급 사업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로부터 전자상거래 진출에 대한 주요 컨설팅 사례 및 전자상거래에 진출한 사업 수혜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상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및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분야별 전문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요 발굴, 교육 및 컨설팅,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활성화 지원, 사후관리 4개 분야로 구성해 운영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