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역량 있는 상담사들을 발굴, 교육하고 있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생활적응, 대인관계, 성격, 심리적 어려움 등 함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운영중이다.
신민주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우리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상담사분들 모두가 깊은 공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주실거라 믿는다”며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전했다.
#㈜비주얼캠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학습 지원 위한 ‘리드포스쿨’ 기증식

경성대학교 글로벌칼리지는 약 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 중 300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리드포스쿨’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리드포스쿨’은 AI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해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김학선 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리드포스쿨’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비자(E-7-1) 및 지역 특화형 비자(F-2-R) 취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는 이미 지난해 ㈜비주얼캠프와 시선추적 기술 기반 ‘기초 한자 학습 코스웨어’ 개발 협약을 체결해 AI 기반 한자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아이트래커를 활용한 한자 읽기 능력 향상 코스웨어 개발 결과도 시연됐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스웨어의 교육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 지원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학과 김화영 교수, ‘한자와 유학사상(장커허 저)’ 번역서 출간

‘한자와 유학사상’은 한자가 동아시아 문화의 귀중한 유산이자 오랜 세월 축적된 지혜의 결정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한자의 체계와 철학, 경학의 학술적 대화를 다루며, ‘인(仁)’, ‘중(中)’, ‘덕(德)’, ‘시(詩)’, ‘화(和)’, ‘문(文)’, ‘옥(玉)’ 등 핵심 개념의 근원을 문자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 장커허 교수는 한자학 연구의 권위자로, 화동사범대학교 중국문자연구와응용센터 주임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국가중점과제를 수행했다. 그의 학문적 깊이를 담은 이 책을 번역한 김화영 교수는 16권의 저역서를 발간한 전문가로, 갑골문 등 고문자에 관심을 두고 대중화 강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번역서 출간은 한자학과 유학 사상의 연결고리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동아시아 공유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