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초중고 29조 2000억 원과 유아 3조 3000억 원 합쳐 총액 32조 5000억 원…교육부 목표와 5조 8000억 원 차이”

강 의원은 OECD가 3월 5일 발표한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 저출생 추세의 이해’에서 한국 저출생 원인으로 높은 사교육비를 꼽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보고서는) 2023년에만 학생 80% 사교육 참여, 부모 가처분소득의 10% 이상 사교육비 지출을 지목했고, 임금 격차, 장시간 노동, 경력단절도 지목했다”고 했다.
교육부에 대해서는 “교육부는 부랴부랴 2024년 9월 9일 사교육비 경감 목표를 26조 7000억 원으로 잡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 32조 5000억 원과 5조 8000억 원 차이가 난다. 정부 무능이고 정부 실패”라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사교육을 유발하는 자사고, 과학고 등을 유지하는 문제 해결 △학교 수업보충 등으로 내신 대비 사교육비 문제 해결 △‘N수생’ 포함 등 사교육비 조사 강화 △초등 의대반 방지법, 변별 위주 대입 정책, 고교 내신 절대평가, 대학교육 상향 평준화 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