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영화 <어린 신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같은 소속사 언니 문근영에 대한 확실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근 문근영이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홍보에 직접 나선 것.
15일 신세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다. 빨리 보고 싶다. 앨리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말하는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엘리스는 곧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의미한다.
▲ 사진출처 : 신세경 트위터 |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청담동 엘리스> 폐인임을 공개하면서 신세경은 자신의 팔로워 등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청담동 엘리스> 시청을 유도하고 나선 것.
신세경은 문근영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영화 <어린 신부>에선 절친한 친구 사이로 출연했다. <어린 신부>를 통해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에 등극하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절친 역할로 나온 신세경도 몇 년 뒤 스타덤에 올랐다.
신세경의 <청담동 엘리스> 폐인 고백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