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중소형선박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추진

이번 협약은 해양안전 증진과 함께 해운산업의 핵심 이슈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탈탄소(Decarbonization)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IMO는 해상 인명사고의 대부분이 연안 선박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연안여객선, 어선 등 비협약(non-SOLAS) 선박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을 중점 분야로 선정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연안 중소형 선박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WMU 진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급변하는 해사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