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31일 정류장·나불 카페에서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카페'는 2016년부터 시작해 총 126회 운영, 현장면접 2761명 중 189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나눠 진행하며, 채용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웹디자이너, 재봉사, 운전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특히 지역업체인 '정류장·나불'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대구시 '굿잡카페'는 연간 10회 운영되며, 시·공간적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구인업체 지원을 위해 카페와 외부행사장을 이용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더 많은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팔공산 벚꽃구경,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하세요"
- 팔공산 벚꽃철 대비 급행1번 증회운행
대구시는 팔공산 벚꽃개화가 예상되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의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으로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회운행한다.
팔공산 행락객이 증가하는 이달부터 11월의 토·일·공휴일에 행락객 편의를 위해 갓바위 방면으로 팔공2번, 파계사·동화사·갓바위 방면으로 팔공3번 맞춤노선을 운행한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하는 팔공2번 노선과 팔공3번 노선은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팔공산은 벚꽃 개화시기에 팔공산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벚꽃철의 급행1번 이용객수가 연평균 대비 33.3% 증가했다.
시는 급행1번 노선을 지난해와 같이 2대 증차하고, 증차하는 2대의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하는 등 차내 혼잡도 완화 및 방문객들의 교통편익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비슬산은 주말 맞춤노선인 665번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운행시간표, 배차간격 등의 노선 정보는 대구광역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벚꽃철에 맞춰 대구시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 봄맞이 성황리 마무리
-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체험, 나눔까지 함께한 의미 있는 행사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시4-H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이 지난 22~23일 이틀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켓은 미나리, 연근, 깻잎, 사과 등 대구 대표 농산물을 포함한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화훼 등을 판매하고, 꽃과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피크닉존은 따듯한 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가 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럭키드로와 스탬프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번 산불 화재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이번 마켓은 청년농업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