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FC는 이강욱이 전반 20분과 2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유선우의 쐐기골까지 들어가 최종 스코어 3대0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김해FC와 2골을 기록한 팀의 간판스타 이강욱은 각각 k3리그 순위 1위와 득점 1위에 올랐다.
김해FC는 이날 경기 이외 운영에서도 승용차 1대, 손흥민 친필사인, 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과 NC다이노스 치어리더들의 응원과 시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를 관람한 8,677명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해FC재단과 관계 부서, 현장 운영 인력들은 수주 전부터 철저한 준비에 나섰고 경기장 안팎에서 수많은 인원이 매끄럽게 움직인 결과 질서 있고 감동적인 행사를 완성했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5일 오후 2시 경주한수원FC를 상대로 열린다.
홍태용 이사장은 “이번 김해FC재단 출범식과 홈 개막전은 김해시가 축구라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시민이 사랑하고 지역이 자랑하는 구단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선언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며 “향후 연고지 밀착 활동, 유소년 지원시스템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FC 손병철 초대 단장은 “김해FC의 새로운 시작, 그 중심에는 팬들과 시민들이 있다”며 “출범의 감동과 승리의 짜릿함, 그리고 시민의 응원까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승리가 앞으로 구단이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 추진

지난 2월부터 참여학교를 선착순 모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봉명초등학교 등 4개교 10학급 23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각 신청 학교에서 선택한 봉하마을생태문화공원,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 김해목재박물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등 각 시설의 전문강사가 현장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환경강사 활동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진행요원이 매 교육마다 동행해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퀴즈로 견학시설별 중요한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김해시는 차량, 강사, 진행요원, 참여자 보험 등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장묘 선진지 벤치마킹

이들은 보령시 ‘국립기억의숲’과 ‘모란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 대전광역시 ‘대전추모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자연장지 조성 방식과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살폈다. 이곳들은 천연수목(소나무)을 이용하는 수목장림, 잔디와 식재목(반송)을 이용하는 수목장이 조성된 자연친화적 장사시설이다.
자연과 조화 속에 환경을 보호하며 고인을 기리는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의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친환경적인 자연장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은 김해추모의공원 봉안당 만장에 대비해 2018년부터 한림면 병동리 산106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9억원(국·도비 22.5억원)으로 잔디장, 수목장, 산분장 등 총 1만5,000여 구를 안치할 수 있는 2만 9,527㎡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홍보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리플렛, 물티슈 등) 배부 및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정기부사업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 모금 확충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홍보 피켓을 들고 화포천 아우름길을 걸었다.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모금 목표액은 1억원이고 해당 모금액은 한림면 안하뜰 주변 축산악취 저감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