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관광 원년의 해’ 맞아 특별한 추억 선사

흥천면 율극리에서 계신리까지 이어지는 7.5km의 벚꽃길은 20년 된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고 도로변 인도를 확장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아픔에 동참하고 꽃샘추위로 인한 개화 지연으로 남한강 벚꽃축제를 당 초 4월 4일에서 11일로 연기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일정을 조정한 축제인 만큼 보다 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만 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축제를 준비했고 특히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