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합참, 계엄 발령 요구 있더라도 수용 안 할 것”

이에 취재진이 “2차 계엄 요구는 수용하지 않을 거다, 이 입장과 동일하게 봐도 되는 건가”라며 재차 묻자 “네”라고 답했다.
앞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 6일 일각에서 주장한 ‘2차 계엄 정황’에 대해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윤석열이 복귀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곧장 2차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 수괴는 무기징역 등 중형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계엄은 윤석열이 살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고 덧붙였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