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 성금모금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에 따라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였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 착공

이번 센터는 총 부지면적 3,300㎡,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940㎡ 규모로 조성되며, 실증지원을 위한 첨단장비가 단계적으로 도입돼 전력반도체 소재부터 소자·모듈까지 전주기 실증 지원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전력기술 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창원시 소재)이 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이 센터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승인(2024. 8. 12.)에 따라 한국전기연구원의 지역조직으로 확정되면서 김해가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 전략산업 거점도시로서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김해시는 5대 전력산업 중심 4대 첨단산업클러스터 중 하나인 진례테크노밸리 산단에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2023년 개소)와 △중고로봇 리퍼브센터(2025년 4월말 준공), △물류로봇 실증센터(2026년 준공 예정)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김해시가 추진 중인 ‘물류·로봇·반도체 클러스터’의 기술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력반도체는 미래형 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그 수요와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센터 착공은 김해가 미래차·로봇·항공 등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제례문화 정착 추진

특히 베트남 유학생을 포함한 총 19명의 시민과 학생 제관이 참여해 전통제례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예행연습은 춘향대제에서 봉행할 절차와 형식을 기반으로 진행돼 제관들은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헌작과 참례, 예법 등 숭선전 제례의 엄숙함과 예절을 체험했다.
이어진 망장 전달식에서는 각 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관으로서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날 시민참여형 제례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해설이 함께 이뤄졌으며 제례를 봉행하는 전각인 숭선전과 숭안전의 역사와 기능에 대한 해설 탐방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올해 첫 전국 조정대회, 김해 낙동강서 성황리 마무리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조정협회와 김해시조정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7팀의 선수단과 임원진, 행사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8개 부문, 37개 종목에서 예선, 패자부활, 준결승, 결승전으로 치러졌으며 중학부는 1000m, 나머지 부문은 2000m 거리에서 진행됐다.
김해시에서는 인제대학교 조정팀이 남자대학부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학부에 참여한 팀은 제한적이었지만 인제대 선수들은 엄격한 경기 규정 아래 안정된 기술과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입증하며 지역 기반 대학의 저력을 보였다.
김해시는 이번 대회가 조정 종목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육성을 촉진하고 체육도시 김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선수와 관계자들의 숙박, 관광 수요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시상은 각 종목별 1위에게 상장, 컵, 메달이 수여됐으며, 2‧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전달됐다. 대회장 안전을 위해 구조정, 의료 인력, 안전 요원이 배치됐으며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심판진 운영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