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1121번지 외 4필지(사천IC 복합유통 상업단지) 내 약 4.9682제곱미터 부지에 2028년까지 약 1조 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120명을 우선적으로 신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은 AI 대전환 시대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며 “사천에 건립될 데이터센터가 AI 컴퓨팅 생태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는 국제도시 사천이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폴리텍 항공캠퍼스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협약

이번 협약은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우주항공산업 인재양성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지역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 교육지원 △관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원활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기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주항공산업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미생물발효재단, 에버미라클과 특허미생물 기술이전 계약 체결

‘바실러스 시아멘시스 CMJ46’은 염(NaCl)이나 저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미생물로, 2024년 6월 특허등록을 마쳤다. 특허미생물 CMJ46은 ‘잘큰데이’라는 제품으로 상용화를 추진해 작물 면역력 강화 및 환경스트레스 저감 효과를 통해 생물 활성증진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전용실시) 계약금은 3000만 원이며, 실시 기간은 5년이다.
㈜에버미라클은 2002년 설립된 하림그룹 계열사로 유용미생물 복합체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비료, 미생물제제,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으며, 환경 관련 수질 및 토양 정화 사업도 수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0년 재단 출범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특허출원 13건, 특허등록 7건을 확보한 상태로, 특허권 상용화의 신호탄인 기술이전(전용실시) 계약체결은 값진 첫 수확이나 다름없다”며 “우수한 토착미생물의 발굴과 이를 이용한 생물농약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