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가구 사용량 70배 넘는 수준…“공적 권한·시설 사유화” 질타

이들은 일주일 간 적게는 28톤, 많게는 39톤의 물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간한 ‘서울워터 2023’에 따르면 일주일 기준 2인 가구의 물 사용량은 3.05톤이다.
지난 4~10일 윤 전 대통령 관저의 수도요금은 총 74만 6240원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된 즉시 민간인이 됐음에도 국가 시설인 대통령 관저를 무단으로 점유했고 공공요금을 부담 없이 사용했다”며 “공적 권한·시설을 사유화한 전형적인 사례로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