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투표율과 관련해 또 다시 파격적인 공약을 제안해 화제다.
▲ 이효리 트위터 |
이효리는 19일 '나는 꼼수다' 팀이 진행하는 생방송 '딴지라디오'의 전화 연결 도중 “투표율 80%가 넘으면 섹시 모바일 화보를 무료 배포 하고 싶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이효리는 최근 SNS 트위터 발언에 대해 “그때 썼던 '부끄럽다'의 의미는 지난 대선 때 투표하는지도 모르고 놀러간 제 자신이 부끄러웠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금 투표를 기다리는 줄이 길다고 들었다.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어르신들에게 양보를 많이 한다고 한다”며 “줄이 길더라도 모두 꼭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