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잭 리처> 스틸컷. |
이혼 4개월 만에 톰 크루즈(50)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19일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를 통해 만난 스웨덴 출신 배우 말린 애커맨의 동생 제니퍼 애커맨과 교제중이다.
톰 크루즈와 제니퍼 애커맨은 최근 톰 크루즈의 새 영화 <잭 리처>의 스웨덴 시사회 애프터파티에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함께 파티장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크루즈와 애커맨은 말린 애커맨 때문에 이미 알고 있던 사이로 따로 소개를 받아 만난 것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크루즈가 방에서 일하고 있을 때도 서로 채팅을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06년 케이티 홈즈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둘 사이에 딸 수리를 얻었지만 지난 8월 이혼했다. 수리는 현재 엄마인 케이티 홈즈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