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멸망 날씨 예보가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 멸망 날씨 예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의 날씨 예보가 담겨 있다.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는 21일 내일 날씨는 눈·비 대신 불덩이와 유성이 그러져 있고 999도의 믿기 힘든 온도가 적혀있어 네티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지구멸망 날씨 예보를 접한 누리꾼은 “지구멸망이 바로 내일? 에이 말도 안돼” “지구멸망? 안돼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구 종말론자들은 고대 마야달력이 12월 21일을 끝으로 모든 주기가 끝나 있어, 21일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