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 |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팬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최근 MBC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현장에서 아이유는 데뷔 초부터 자신을 좋아하던 열혈팬에게 충격발언을 들었다.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MC 손범수 박명수 아이유 등과 연관있는 사람들이 출연했다.
아이유는 녹화에 참석한 열혈팬 서준혁에 대해 “내 데뷔시절부터 좋아해준 팬이다. 나이도 같아서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박명수가 “아이유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나? 얼굴?”이라며 묻자 서준혁은 “노래가 좋았다. 솔직히 얼굴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며 아이유에게 외모 굴욕을 안겼다.
아이유는 서준혁의 충격발언에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어?”라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외모 굴욕 내용이 담긴 MBC <최강연승 퀴즈쇼Q>는 오는 21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