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만 2천786명의 서명부를 직접 전달하면서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에 대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111,111명 범군민 서명운동’은 철도 레일을 형상화하는 숫자 ‘11’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한 달여 만에 서명 목표인원을 초과해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전달한 서명부에는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에 대한 전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며 “지역 내 13개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기업투자 및 국내 최대 규모 야구테마파크와 K컬처타운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인프라 확충에 따라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지역의 경제활력 원동력으로 작용해 정주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5월 18일에 지역단체 대표 및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특화사업 ‘똑똑똑, 꽃이 왔어효(孝)’ 추진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도 함께 나눴다. 한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 평생 카네이션 받아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묘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관읍 대천사,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대천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주민 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천사 주지 세진승려는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사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