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는 18일 광주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등 시 대표단 20명이 참석했다.

달빛동맹은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남부권 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체결 등 양 도시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광주시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오월 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민주화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다"며, "10여 년간 이어온 대구 광주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빛고을 광주와 같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제22회 대구펫쇼,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
- 오는 23~25일 엑스코서 개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문화산업전 '제22회 대구펫쇼'가 오는 23~25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70곳 400부스, 참관객 약 2만 1000명을 목표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전과 문화축제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의 포토존이 될 '핑크모래 놀이터'는 170㎡ 규모의 분홍색 모래와 조형물로 조성된다.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케이션'(Pet+Vacation)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구펫쇼'는 반려동물 1500만 인구 시대를 맞아 단순한 반려용품 판매전시회가 아닌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배치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입장 시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사용 및 목줄 등을 착용한 후 출입해야 한다.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23일 참관객의 반려견을 대상해 기질평가를 진행하고 수료증 발급 및 기질테스트 결과에 대한 보호자 상담도 제공한다.
'제22회 대구펫쇼'의 현장 입장료는 8000원이며, 사전 등록 시 할인된 금액인 5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동물사랑 배움터'에서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온라인 수강 후 수료증을 제출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펫쇼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