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공보메시지 단장 “민주당, 과격 좌파 세력과 잇따라 손 잡아”

박 단장은 “5월 16일 민주당 선대위 산하 ‘빛의혁명 시민본부’가 반미·친북 성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 단체는 사드 배치, 한미연합훈련, 국가보안법 반대에 앞장선 시민단체 연합 조직”이라면서 “좌파 성향 시민단체들이 대거 가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정책 협약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단체에 사실상 자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시민사회기본법’ 제정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면서 “이른바 ‘좌파 카르텔’ 구축을 위해 시민단체에 돈줄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박 단장은 “통합진보당 DNA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정당과 선거연대를 서슴지 않고, 반미·친북시민단체에 대한 자금 지원 길을 열어주겠다면, 그것은 누가 보더라도 민주당이 극단적 좌파 세력 숙주임을 자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용으로 내건 ‘중도 보수’ 위장 간판을 당장 내리고 위험천만한 자신의 실체를 국민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덧붙였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