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간 운영…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행사에 참여하려면 텀블러 1개 또는 투명 페트병 1개를 지참해야 한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수대 이용이 가능하며, 투명 페트병은 리필 세제 구매나 업사이클 예술 활동에 활용된다. 참여자에게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동시 적립되고,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 1시간도 부여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5일에는 전 국립수목원장 이유미 박사의 환경 특강 '숲, 그리고 우리'가 진행된다. 숲과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인간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자원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전시 '광명은 순환 중'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활동지와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월 13일 평생학습원에서는 시민참여 포럼 '순환을 말하다'가 개최된다.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플라스틱 사용의 현실,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 방안, 그리고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논의된 내용은 광명시 환경교육플랫폼에 공유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전시, 포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7일 체험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이 환경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행사 참여 자체가 환경 실천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