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영’으로 호흡 맞춘 배우 신시아와 ‘커플템’ 등 열애 의혹 불거져

이들은 최근 단편 영화 '영영'을 함께 촬영했다. 이 영화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돼 5월 5일 상영됐으며, 현장에 주연과 신시아 모두 자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를 계기로 열애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게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열애설이 힘을 받기 시작하자 주연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6월 10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신시아의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측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양 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X 글은 이날 기준으로 48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특히 더보이즈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주연과 신시아의 사진들을 통해 이들이 똑같은 키링 등 이른바 '커플 아이템'으로 해석될만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의혹이 추가된데다 최근 주연이 팬 서비스에 소홀했다는 폭로까지 나오면서 팬들이 다시 폭발한 것이다. 열애설은 배우 보다 아이돌에게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의혹 자체가 완전히 가라앉기 전까지 더보이즈 팬덤의 분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연은 2017년 보이그룹 더보이즈로 데뷔해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로 네 번째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2025년 공개된 영화 '영영'으로 신시아와 호흡을 맞추며 연기 쪽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신시아는 2022년 영화 '마녀(魔女) Part 2. The Other One'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5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표남경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