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의 내용은 총 4가지로 △농업 분야 고효율기기 발굴·보급 촉진 및 EERS 지원 협력 △농업인의 효율 향상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스마트팜 활성화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투자·기술 협력 프로그램 발굴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활동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ERS(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란 에너지공급자에게 판매량과 비례하여 절감목표를 부여하고 달성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경남 농업·농촌에 시설원예 히트펌프, LED, 고효율 인버터 등 에너지 효율 설비 보급 확산으로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도 글로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농업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침밥 먹기 ‘알리 米’ 홍보단 위촉

이번 홍보단 위촉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경남 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며, 올해부터는 아침밥 먹기를 통한 식습관 개선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경남여성단체협의회 총 14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약 24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류길년 본부장은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도내에서 다양하고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단체로서 회원들이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식습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운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밥을 거르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 쌀로 지은 따뜻한 아침밥 한 끼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데 큰 힘이 되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저희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경남농협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감경남협의회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이날 회의에는 신원기(부곡농협 조합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의 안건이 심의 및 의결됐다. 특히 5kg 이하 소포장 유통 확대, 온라인 판로 대응 전략, 수출국 다변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 단감은 품질과 생산량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협의회와 함께 포장재 소량화, 수출 확대, 마케팅 지원 등 농가 실익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 전개

참가자들은 10개조를 편성해 마늘·양파·감자 수확, 축사청소, 제초작업 등 고령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마을회관 벽화보수 및 하천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전통 장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상지건축은 2010년 경남농협의 중개로 수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임직원가족 농촌체험, 마을주민 복지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수암마을 주민들과 끈끈한 가족의 정을 쌓아오고 있다.
도농교류의 모범모델로 선도적 역할을 해옴에 따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현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16년에는 정부로부터 도농교류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상지건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농촌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보전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