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에어쇼는 프랑스항공우주산업협회(GIFAS)의 자회사인 SIAE가 주최해 '우주항공 미래가 만나는 곳'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행사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 행사와 항공기 시범 및 곡예비행, B2B,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전 세계 우주항공 전문가를 중심으로 30여만 명의 방문객을 예상한다.
시는 이번 에어쇼에서 60㎡ 규모의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주)송월테크놀로지, (주)에어로코텍, (주)율곡, (주)지브이엔지니어링, (주)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주), (주)한국비철 등 7개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관(사천관) 운영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역량과 기업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주)에어로매스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등의 3개 기업은 각각 독립적인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기관 간의 B2B 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올해 초 프랑스 툴루즈와 파리를 직접 방문해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면담했던 프랑스 주요 앵커 기업들과 사천기업 간의 만남도 주선한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역 내 우주항공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수주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다양한 해외기업과 파리 인근 우주항공기업들을 방문해 사천시의 시정 방향을 소개하고 투자 정책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프로그램’

이날 오전에는 서울시 소재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나의 가치를 친절로 승부하라’라는 내용의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MBTI 향수 만들기’라는 힐링 DIY 체험 등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기 부여 및 유대감 형성으로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대민 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전 개최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제32회~33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총 2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 전시작품은 제33회 천체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송재훈)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봄날의 산책’(이상희) 등이다.
특히 망원경과 카메라를 통해 포착한 아름답고 신비한 우주의 장관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NGC 7331은 페가수스자리 방향으로 약 4000만 광년 떨어진 나선은하로, 우리 은화와 비슷한 크기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이번 천체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느끼면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